안녕하세요. 넘쳐 나는 정보의 호수 속에서 돈 되는 정보 만을 모아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는 황박사의 정보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부자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 12년 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또 이후 대학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관찰한 결과 재미있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부자는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이다."
이 결론을 재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자기 개발서와 경제서 등등을 읽어왔지만, 아직 까지 이보다 명쾌하고 쉬운 부자를 정의하는 한마디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좀 더 많은 서적을 접한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2023년 10월 현재까지 결론은 부자는 스스로가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부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즉 부자가 되기로 선택한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저녁으로 라면을 선택한다면, 6,000원의 비용 만을 지불하고, 호텔에서 스테이크를 선택하면 100,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대학교 졸업 후 대기업을 선택했다면 그에 맞는 영어 점수, 학점, 외부 활동 등의 스펙을 만들어야 합니다. 즉 선택에는 필수적으로 비용이 필요합니다. 라면과 스테이크의 예에서는 금전적인 비용, 대기업의 예에서는 금전적, 시간적, 그리고 노력이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부자를 선택한 사람들은 어떠한 비용을 지불하며 살아왔을까요? 간단하게 5가지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목표와 계획 수립
- 부자들은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될꺼야" 대신 "나는 2025년 9월까지 3억을 통장에 두고 매월 500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꺼야"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정합니다. 이는 동기 부여를 높이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집중력을 높여 줍니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의 순위를 파악하여 중요한 업무에 가중치를 두고 우선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성취감은 나 스스로를 믿게 해주며 자신감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줍니다.
2. 긍정적인 태도
- 부자들은 모든 상황을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입니다. 일전에 창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다양한 창업자 대표들과 사업 논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녁을 함께 하는 중 A 대표께서 직원에게 연락을 받으시더니, "우리가 제공하고 있는 동일한 서비스를 다른 스타트업에서도 새로 런칭한다는군요". 함께 식사를 하던 우리는 "아니 동일한 서비스면 큰 위기 아닌가요?" 라고 깜짝 놀라서 물었다. 하지만 A 대표께서는 "잠깐은 힘들 수 있겠지만 시장이 커질 수 있으니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올꺼예요". 그 당시에는 믿지 않았지만, 3~4년 뒤에 그 분야는 10배 이상 큰 시장으로 성장했고, A 대표께서는 여전히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계십니다. 부자가 되신 건 말할 것도 없죠.
- 긍정적인 태도는 단기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부자를 선택한 사람들이 지불한 5가지의 비용을 모두 설명하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듯 합니다. 오늘은 나머지 3가지의 제목만 말씀드리고, 다음 글에서 모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3. 인내심을 갖고 기회 찾기
4.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5. 성공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오늘도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보커뮤니케이터 황박사는 정보를 사랑하고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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