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게리 켈러 (Gary Keller)
- 켈러 윌리엄스 투자개바리회사의 공동 창립자이며 대표이사
- 언스트앤영 선정 " 올해의 기업자"수상, Inc 선정 " 올해의 기업가" 최고 후보 선정
- 2009년 아메리칸 비즈니스 어둬으에서 " 올해의 코칭 프로그램"으로 선정
제이 파파산 (Jay Papasan)
- 켈러 윌리엄스 출판부의 부사장이며 렐릭 출판사의 대표이사
- 켈러 윌리엄스 국제 대학교 교수진의 일원으로 활발한 활동 중
목차
1장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2장 도미노 효과
3장 성공은 반드시 단서를 남긴다
제 1 부 거짓말 (의심해봐야 할 성공에 관한 믿음)
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7장 의자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8장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
9장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제 2 부 진실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10장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11장 도미노를 세워라
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제 3 부 위대한 결과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
13장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14장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16장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17장 생산성을 훔쳐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18장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요약 및 서평
대부분의 자기개발서에 등장하는 파레토의 법칙이 원씽에서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접근 방법이 약간 다르다. 80:20을 기준으로 성공한 20%의 사람들의 습관, 행동양식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의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 중 우리는 순서에 대해 가장 집중해서 고민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책상정리를 먼저하게 되고, 자료를 만들려고 Power point 를 열면 옆에 크롬창에 떠있는 메일을 먼저 보게 된다. 즉 중요하지 않고 쉬운 일에 눈과 손을 그리고 에너지를 사용해 버린다. 저자는 해야 할 일들 먼저 추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25개를 5개로 그리고 5개를 1개로, 이렇게 최종으로 남은 1가지의 일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며 하루에서 가장 먼저 시작 해야할 일이라 말한다. 다양한 종류의 일들의 결과에 따른 성과는 당연히 같을 수 없으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는 가장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1가지의 일을 통해 성공을 만들 수 있다.
제 1부에서 저자는 거짓말이란 제목으로 글을 시작하며 일반적인 성공에 관한 믿음 6가지를 반박하고 있다. 최근 리뷰를 작성한 "도둑맞은 집중력"에서와 같은 맥락의 부제들이 보인다. 또한, 저자는 의지력을 무척 신선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의지력이 무한이 아닌, 유한한 자원이며,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서만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소모 및 충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스탠포드 대학교의 월터 미셀박사의 마시멜로우 실험을 예로 들어 의지력의 효과와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며 앞장에서 말한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1가지 일을 의지력이 충만한 시점에 해치워야,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업무를 하다보면 "인건비" 안나올 것 같은 일들이 있다. 즉 아무리 해봐야 안하는 것만 못한 일들을 할때는 나도 모르게 정말 대충하게 된다. 실패 할 것 같아 대충한건지, 아니면 대충했기 때문에 실패했는지 모르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 한번은 임원 회의에서 동료가 플래쉬 메모리의 새로운 구조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적이 있었다. 주위에서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말했으며, 나 조차도 해봐야 고생만 하고 얻을게 없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그 동료는 그 아이디어를 버리지 않았고, 무려 1년 만에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하여 새로운 구조를 실현시켰었다. 이 결과를 눈 앞에서 본 나는 회사 생활을 7년이 넘게 하고 나서야, 그 동안의 실패들이 다른 원인이 아닌 바로 내가 대충했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제 2부에서는 중심을 잃지 않는 법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저자는 말하고 있다. 성공은 절대 점진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행동하고, 그리고 크게 성공해야한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워라벨을 필두로 균형에 집착하고 있다. 저자는 균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성공의 기적이 결코 중간 지점에서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너무나 공감하는 내용이다. 그렇다고 항상 극단만을 추구하다간 얼마 지나지 않아 쓰러질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해야한다. 모든 일을 잘할 필요도 또 완성할 필요는없다. 다만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일들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멀리까지 가지 않도록 중간 중간 잡아 오기만 해도 된다. 이제는 균형이 아닌 중심을 잡아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다. 우선순위의 재배치를 통해 개인적 삶과 직업적 삶의 중심을 수시로 옮겨 극단이 필요한 시기와 놔줄 시기를 적절히 판단해야 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를 본격적으로 말하고 있다. 우리 삶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간단한 공식이 있다. 목적의식 --> 우선순위 --> 생산성 --> 성과이다. 바로 여기서 이 책의 제목인 One thing이 연결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하는 모든 행동의 원씽은 바로 목적의식이 되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목적의식과 우선순위에 대한 생각이 분명하고, 또 반대로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는 사람들이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섭게 밀어붙인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생산성을 훔쳐가는 도둑들이 있다. 아니라고 말하지 못함, 혼란에 대한 두려움, 건강에 대한 나쁜 습관, 그리고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들. 저자는 강력하게 이를 치워버리라 말하며 생산성을 목표로 끊임없이 우리의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를 갱신하길 바라고 있다.
가족을 위한 원씽, 업무를 위한 원씽, 그리고 미래를 위한 원씽을 노트에 적어보며 책을 덮는다.
"모든 일을 다 하려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거 단 하나만, 올바른 단 하나만 하려고 애쓰면 이제껏 원했던 모든 것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당장 시작하라.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라.
" 다른 모든 일을 더 쉬워지거나 필요 없게 만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내 인생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제 남은 건 전진뿐이다
감사드리며 수고많으셨습니다.
정보커뮤니케이터 황박사는 정보를 사랑하고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Linkedin: https://kr.linkedin.com/in/chuljin-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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